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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2015년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개최 장소가 결정됐다.
신시내티 지역지 신시내티 인콰이어러는 22일(이하 한국시각) "2015년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이 신시내티에서 열린다"고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전했다. 이어 서드 셀릭 커미셔너가 조만간 이 사실을 발표할 예정이라고도 덧붙였다.
신시내티로서는 5번째 개최이며 현재 홈구장인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는 처음 열리는 올스타전이다. 신시내티 홈구장에서 열린 마지막 올스타전은 1988년으로 리버프론트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만약 추신수가 2015시즌까지 신시내티에 몸 담고 있으며 뛰어난 기량을 발휘해 올스타에도 선발된다면 2015년 올스타전은 국내 팬들에게 더욱 많은 관심을 끌 전망이다.
한편, 올해 올스타전은 뉴욕 메츠 홈구장인 시티 필드에서, 내년에는 미네소타 트윈스 홈구장인 타겟 필드에서 열린다.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 사진=gettyimagesKorea/멀티비츠]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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