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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유아인이 SBS 새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이하 '장옥정') 출연을 확정했다.
유아인 소속사 관계자는 22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유아인 씨가 오늘 '장옥정' 출연을 확정하고 계약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유아인은 지난 2010년 KBS 2TV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이후 3년 만에 사극에 돌아왔다. 유아인은 극중 숙종 역을 맡아 장옥정 역의 배우 김태희와 멜로 호흡을 맞춘다.
SBS 드라마 '패션왕', 영화 '완득이'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 들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준 유아인과 첫 사극에 도전하는 김태희의 호흡에 기대가 모아진다.
'장옥정'은 그동안 역사 속 요부로만 알려진 장희빈을 패션 디자이너로 재조명해 현대적 감각으로 해석한 드라마다. 당초 '장옥정'은 '야왕' 후속으로 3월 방송될 예정이었지만 유아인의 영화 촬영 관계로 4월 셋째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장옥정' 출연을 확정한 유아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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