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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창민이 짊어질 삼성 불펜의 현재와 미래

시간2013-01-23 07:56:04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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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삼성 불펜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권오준이 결국 팔꿈치 수술을 결정했다. 복귀 시기가 불투명하다. 안지만도 재활 중이다. 정현욱은 LG로 떠났다. 지난해 필승조 중 건재한 멤버는 권혁과 오승환. 알고 보면 이들은 전임 선동열 감독 부임 초창기 시절 정상급 투수로 우뚝 선 뒤 7~8년이 됐다. 어떻게 보면 부상, 이적 등과 무관하게 삼성은 불펜 리빌딩에 돌입해야 할 시점이 됐다.

▲ 꿈틀거리는 뱀직구로 류중일 감독을 사로잡다

류중일 감독은 이런 현실을 잘 알고 있다. 코치 시절부터 삼성 최강불펜의 행보를 곁에서 쭉 봐왔다. 해당 파트는 아니었으나 그들의 노력과 팀에 대한 헌신을 잘 알고 있었다. 류 감독은 부임 2년차인 지난해 서서히 불펜 리빌딩에 시동을 걸었다. 오치아이 코치와 양일환 코치의 추천을 받아 경남고 출신 사이드암 심창민을 1군에 본격 중용했다.

심창민은 2011년에 입단했으나 어깨 재활로 1년을 보냈다. 류 감독이 그를 기다려준 것이다. 불펜이 여유로운 팀내 사정도 한 몫 했다. 지난해엔 좀 달랐다. 시즌 초반 불펜투수들의 시동이 늦게 걸렸고, 류 감독은 심창민을 중용해 기존 선수들의 분발을 촉구했다. 한편으로 삼성 마운드를 장기적으로 바라봤을 것이다.

심창민은 지난해 37경기서 2승 2패 1세이브 5홀드 평균자책점 1.83으로 괜찮은 성적을 올렸다. 임창용을 연상케 하는 꿈틀거리는 150km대 직구가 류 감독을 사로잡았다. 순탄치는 않았다. 시즌 중반 류 감독은 “나태하다”며 심창민을 2군에 보냈다. 좀 더 분발해주길 바라는 마음. 9월 확대엔트리 때 1군에 합류한 그는 한국시리즈 엔트리에도 포함됐다. 물론 선배들에 밀려 실력을 제대로 펼치지 못했다. 가능성은 충분하지만 아직 덜 성숙했다는 판단이었다. 사실 시즌 내내 완벽한 필승조는 아니었다.

▲ 심창민의 성장, 삼성 최강불펜 리빌딩의 시작점

올 시즌엔 또 다르다. 지난해보다 더 업그레이드 돼야 한다. 오승환, 권혁과 함께 불펜 중심축을 잡아줘야 한다. 거기에 그치지 않고 삼성 불펜의 미래 가능성을 보여줘야 하고, 그 중심축이 돼야 한다. 류 감독도 그가 불펜 리빌딩의 중심축이 돼야 한다고 믿는다. 그동안 기회를 받은 유망주 투수들 중에서 이렇게 빠른 성장속도를 보이거나 좋은 성적을 내준 투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삼성 불펜은 권오준, 정현욱, 안지만의 공백에도 양적으론 여전히 풍족하다. 김희걸, 신용운, 이우선 등 부활 및 희망을 노래하는 투수도 있고, 김기태, 김현우, 이동걸, 최원제 등 우완 유망주에 백정현, 조현근, 이승우 등 좌완 유망주도 대기 중이다. 이들이 과연 안지만과 권오준의 무게감을 채워줄 수 있느냐의 문제가 남아있다.

지난 20일부터 시작된 괌 스프링캠프서 삼성은 양일환 2군 코치와 카도쿠라 켄 인스트럭터도 동행하고 있다. 양 코치는 선 전 감독 후반기 시절부터 오랜 기간 2군에서 유망주 성장에 앞장서고 있는 투수 육성의 장인이다. 카도쿠라 인스트럭터 역시 2011년 상반기에 삼성 젊은 투수들의 가능성을 체득한 상태에서 2년만에 돌아왔다. 유망주들 본인들만 각성하면 얼마든지 성장 발판이 마련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졌다.

출발은 심창민이다. 올 시즌 심창민이 지난해보다 더 많이 잡을 기회를 움켜잡고 성공해야 류 감독도 부담없이 또 다른 투수들의 성장을 꾀하고 1군 기용을 할 수 있다. 반대로 심창민이 자리잡지 못할 경우 또 다른 유망주들이 자리를 잡을 순 있어도 안정감 측면에선 상대적으로 떨어질 수밖에 없다. 이는 단순히 올 시즌뿐 아니라 내년과 내후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어차피 안지만과 권오준이 돌아오더라도 필승조 투수들도 나이를 먹고 영원 불멸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삼성 불펜의 미래가 어둡다고 보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지금의 탄탄한 유망주 인재풀과 능력있는 지도자들을 보면 그렇다. 그 미래의 첫걸음이 심창민의 완전한 1군 연착륙이다. 올 시즌 삼성 마운드 키 플레이어도 당연히 심창민이다.

[이지영과 이야기를 나누는 심창민(위)과 투구하는 심창민(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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