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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정재형이 '달빛프린스' 브레인에 등극했다.
22일 첫방송된 KBS 2TV '달빛프린스'는 배우 이서진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황석영 소설가의 '개밥바라기별'을 중심으로 대화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MC 정재형은 '달빛프린스' 최고의 브레인으로 등극, 퀴즈를 풀며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프로그램의 속성상 향후 얼마나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지 관심을 높였다.
정재형은 제작진이 사전에 나누어준 독서 노트에 예상 질문지까지 뽑아가며 가장 성실하게 준비해 새침한 그의 이미지와는 상반된 모습을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꼼꼼하게 정리해온 독서노트에는 방송 중 등장한 퀴즈의 정답이 담겨 있어 예리한 관찰력까지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이런 정재형의 활약으로 퀴즈 풀이 중 독서노트를 펼칠수 있는 기회를 획득, 무사히 문제를 맞추며 '달빛프린스'의 브레인에 등극했다.
한편 강호동, 탁재훈, 정재형, 용감한 형제, 최강창민 등의 MC 군단이 함께하는 '달빛프린스'는 매주 게스트가 한 권의 책을 직접 선정, 그 책에 따라 주제가 선정되는 버라이어티 토크쇼다.
첫방송 게스트는 이서진이 출연했으며, 두번째 게스트는 김수로가 출연한다.
['달빛프린스' 브레인에 등극한 정재형. 사진 = '달빛프린스'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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