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가수 한영이 명품 몸매를 유지할 수 있는 독특한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한영은 최근 진행된 KBS 2TV '비타민'에서 자신의 다이어트 경험담을 털어놨다.
이날 한영은 "어렸을 때부터 큰 키 때문에 살이 찌면 덩치가 커 보인다는 강박관념으로 바나나, 고구마 등 한 가지 음식만 먹는 원푸드 다이어트부터 소금을 아예 먹지 않는 저염식 다이어트까지 안 해본 다이어트가 없다"고 밝혔다.
이 이야기를 듣고 있던 MC 김용만은 "그 중 최고의 다이어트는 어떤 것이었느냐"고 물었고 한영은 "예전에 실연당했을 때 일주일 만에 6kg이 빠진 적이 있다"고 답했다.
그는 "나쁜 남자를 만나면 살이 쭉쭉 빠진다. 최고의 다이어트는 실연인 것 같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밖에도 이날 녹화에는 한영 외에 홍경민, 따루, 브라이언, 걸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제아, 조세호. 권미진이 출연해 다이어트에 얽힌 각종 경험담을 공개했다.
한영의 다이어트 비법이 담긴 '비타민'은 23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다이어트 비법으로 실연을 꼽은 한영. 사진 = KBS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