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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배우 유인나가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출연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유인나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3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유인나가 '최고다 이순신'의 출연 제의를 받고 제작진과 미팅을 가진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아직 출연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최고다 이순신'은 시골 소녀 이순신이 서울 상경 후 굴지 재벌의 장남이자 매니지먼트 CEO인 한 남자의 후원을 받으며 스타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현재 시청률 40%를 넘나들며 국민드라마 반열에 오른 '내 딸 서영이'의 후속작으로 극본에는 정유경, 연출은 윤성식 감독이 맡았다.
유인나는 극중 이순신의 둘째 언니인 이유신 역이 유력한 상태. 출연이 성사되면 유인나는 지난해 극중 커플 지현우와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케이블채널 tvN '인현왕후의 남자' 이후 첫 브라운관 컴백이 된다.
유인나는 현재 KBS 2FM 라디오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를 진행 중이며, 최근에는 영화 '순정남녀'의 출연을 확정하는 등 다방면으로 활동 중이다.
['최고다 이순신' 출연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유인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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