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스포츠 전문 패션기업 데상트코리아가 대한야구협회(KBA), 아시아야구연맹(BFA) 그리고 한국야구위원회(KBO) 야구발전실행위원회와 함께 야구를 사랑하는 아시아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고자 야구화 기증에 나섰다.
데상트코리아는 대한야구협회와 공동으로 전국의 초·중·고 야구팀(전북 이평중학교, 강원 영랑초등학교 포함 11개 학교)에 야구화를 기증할 계획이며, 아시아야구연맹 및 KBO 실행위원회와 함께 베트남, 캄보디아, 인도 등 아시아 야구저개발 8개국에도 야구화를 지원한다.
'희망의 야구화 기증' 캠페인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꿈과 희망을 키우는 청소년 야구팀과 선수들을 후원해 운동 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데상트코리아 마케팅 부문 민세중 상무는 "프로야구선수를 꿈꾸는 국내 및 아시아 유소년 선수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을 주어 야구 꿈나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며 전진해 나가는데 보탬이 되고자 '희망의 야구화 기증'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23일 오후 2시30분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대한야구협회 강승규 회장, 아시아야구연맹 기술위원장인 허구연 야구발전실행위원장, 데상트코리아 민세중 상무가 참석했다.
지난 2011년 협회가 주최한 학교스포츠클럽야구대회를 후원하기도 한 데상트코리아는 '희망의 야구화 기증'을 시작으로 야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허구연 KBO 야구발전실행위원장-강승규 KBA 회장-민세중 데상트코리아 상무(왼쪽부터). 사진 = KBA 제공]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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