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23일 극비리 뮤비 촬영…한류스타급 여배우 출연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알리가 컴백 초읽기에 들어갔다.

알리 측 소속사인 예당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알리는 23일 경기도 모처에서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극비리에 진행 중이다. 특히 뮤직비디오의 여주인공은 한류스타급 배우가 섭외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지난해 알리는 KBS 2TV '불후의 명곡'과 다양한 드라마의 OST에 참여하며 활발하게 활동했지만 자신의 이름을 건 음반을 발표하는 건 13개월 만이다. 앞서 지난 11일 알리는 새앨범 수록곡 '이기적이야'를 선공개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알리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새 앨범은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알리의 독보적인 보이스 컬러가 가진 장점을 최대한 살린 음악들로 채웠다. 오랜만에 나오는 새 앨범인 만큼 알리 본인 또한 그 어느 때보다 의욕이 높다"며 "오늘 극비에 촬영중인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에 연기력과 미모로 손꼽히는 한류스타급 여배우가 주인공으로 섭외됐다. 차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니 크게 기대하셔도 좋다"고 밝혔다.

[오는 30일 컴백하는 알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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