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이대호(31)의 소속팀 오릭스 버팔로스가 니혼햄 파이터스와 3대 2 트레이드를 단행하며 좌타 외야수 이토이 요시오(31)를 영입했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스포츠닛폰은 23일 오릭스와 니혼햄의 트레이드를 통해 이토이와 함께 투수 야기 도모야(29)가 오릭스로 가고, 오릭스에서는 투수 키사누키 히로시(32), 내야수 오비키 케이지(28), 외야수 아카다 쇼고(32)가 니혼햄으로 이적한다고 보도했다.
테이블세터로 활약이 기대되는 이토이의 가세는 이대호에게도 반가운 소식이다. WBC 일본 대표팀 후보에 포함된 이토이는 지난해 타율 .304로 퍼시픽리그 3위, 출루율 .404로 1위에 올랐다. 지난해 테이블세터가 부진했던 오릭스에서 이대호에게 더욱 많은 타점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선수다.
니혼햄은 표면적으로 선발 투수와 내야진 보강을 위해 이번 트레이드를 진행했다. 하지만 올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 이토이가 빅리그 진출을 선언한 것도 트레이드 이유 중 하나로 지적되고 있다.
[이대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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