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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황정음이 특수분장으로 인한 고충을 털어놨다.
24일 SBS 공식 트위터에는 새 주말드라마 '돈의 화신'의 주연배우 황정음, 강지환의 인터뷰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황정음은 뚱뚱한 여자로 특수분장을 한 채 나타났다. 이에 대해 그는 "특수분장 때문에 옷 갈아입고 화장실에 갈 때 10분이 넘게 걸린다. 다 벗어야하기 때문에. 그래서 오늘은 아예 한 끼도 안 먹었다. 물도 안 마신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강지환은 "특수분장을 하고도 이렇게 사랑스럽고 귀여운 캐릭터는 황정음밖에 없는 것 같다"며 상대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두 사람이 함께하는 '돈의 화신'은 내달 2일 '청담동 앨리스'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특수분장의 고충을 토로한 황정음(오른쪽). 사진 = 유튜브 영상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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