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 시청률 상승 불구 '해투'에 또 졌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가 또 졌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4일 방송된 '무릎팍도사'는 시청률 8.8%(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17일 방송분의 시청률 6.3%보다 2.5%P 상승해 동시간대 2위로 올라섰지만 KBS 2TV '해피투게더3'를 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해피투게더3'는 시청률 9.8%로 지난 17일 방송분과 동률을 이뤘으며, '무릎팍도사'와의 격차는 3.5%P에서 1.0%P로 좁혀졌다.

이날 방송된 '무릎팍도사'에는 개그듀오 컬투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또 MBC와의 불화설에 대해서도 해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SBS '자기야'는 시청률 6.4%로 지난 17일 방송분의 시청률 7.4%보다 1.0%P 하락했다.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의 MC 강호동.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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