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KBO 기록위원회의 공식기록원들이 재능기부에 나선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5일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특별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소장 송두석)에서 운영하고 한국연식야구연맹(회장 김양경)이 지도하고 있는 '희망서울 어린이 홈런왕 야구교실' 프로그램에 프로야구 공식기록원을 파견한다"고 발표했다.
2013년 1월부터 매년 동절기 주말과 휴일을 이용해 문을 열게 될 실습교육에서는 유소년 야구부원과 학부모들에게 기록에 관한 기초지식과 야구규칙 등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KBO 기록위원회의 공식기록원들이 재능기부 봉사활동의 의미로 직접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야구기록 실습교육은 1~2월 중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 30분, 잠실 주경기장 내(서문 데크)에 위치한 어린이 연식야구장에서 시행되며, 희망서울 홈런왕 야구교실 부원이면 누구나 교육참여가 가능하다.
기타 기록실습교육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KBO 홈페이지 내 기록위원회 게시판이나 서울특별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02-2240-8917)로 문의할 수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