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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영국 현지언론으로부터 이청용의 이적 가능성이 꾸준하게 점쳐지고 있다.
영국 인디펜던트는 25일(한국시각) 이청용의 스토크시티 이적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 매체는 '볼튼이 이청용의 이적설에도 불구하고 버티고 있지만 스토크시티가 이청용 영입 경쟁에서 앞서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리버풀도 이청용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팀으로 전했다.
이청용은 정강이뼈 골절 부상에서 회복한 가운데 올시즌 소속팀의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경기에 16차례 출전하며 4골 1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인디펜던트에 앞서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지난 24일 이청용의 이적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이 매체는 '이번 이적시장 기간 중 프리미어리그 클럽이 이청용에게 이적을 제의할 것'이라며 '스토크시티와 리버풀 중 하나의 클럽이 다음주 이적시장 기간 마감을 앞두고 이청용에게 영입을 제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청용.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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