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인디밴드 스웨덴세탁소와 듀엣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남보라와 인디밴드 스웨덴세탁소가 듀엣 앨범을 발매했다.

남보라와 스웨덴세탁소는 25일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디지털싱글 '달 달 무슨 달'을 공개했다.

이 곡의 원곡은 구전동요로 잘 알려져 있는 '달'로 "달 달 무슨 달 쟁반같이 둥근 달 어디 어디 떴나 동산위에 떴지"라는 익숙한 부분에 스웨덴세탁소의 감성을 더해 만들어졌다.

또 '달 달 무슨 달'은 좋아하는 사람 생각에 잠이 오지 않는 밤 달을 보며 애써 잠을 청해보지만 아름다운 달을 보니 그 사람이 더 생각나는 애끓는 마음을 귀엽게 표현했다.

한편 스웨덴세탁소는 지난해 연말 '넌 달콤했어'라는 곡으로 배우 신세경과 듀엣을 했었다.

[스웨덴세탁소와 함께 듀엣앨범을 발매한 남보라. 사진 = 쇼브라더스 엔터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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