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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퓌르트의 박정빈이 소속팀의 분데스리가 경기에 두경기 연속 출전했다.
박정빈은 27일 오전(한국시각) 독일 퓌르트 트롤리스타디움서 열린 마인츠05와의 2012-13시즌 분데스리가 19라운드서 후반 24분 교체 출전해 20분 남짓 활약했다. 박정빈은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한 가운데 퓌르트는 마인츠에 0-3으로 완패했다.
이날 경기서 퓌르트는 뇌더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슈티버, 질너, 사라레르가 공격을 이끌었다.
양팀은 맞대결서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가운데 마인츠는 후반 8분 스찰라이가 선제골을 터뜨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이후 마인츠는 후반 20분 말리가 추가골을 성공시켜 점수차를 벌렸다.
반격에 나선 퓌르트는 후반 24분 질너와 슈티버 대신 박정빈과 아사모아를 동시에 투입해 승부수를 띄웠다.
반면 마인츠는 후반 39분 스찰라이가 팀의 3번째 골을 기록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고 마인츠의 완승으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박정빈의 소속팀 퓌르트는 마인츠에 패하며 최근 2연패와 함께 1승6무12패(승점 9점)의 성적으로 18개팀 중 최하위에 머물렀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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