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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너무 힘들게 한 내 아들"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정다혜가 갓 태어난 아들을 공개했다.
정다혜는 2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탯줄을 몸에 두줄,목에 한줄 감고, 양수가 없어 일찍 입원하게고 엄마를 너무 힘들게 한 내 아들. 발차기로 인사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갓 태어난 아들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아들은 눈을 뜨지도 못하고 잠들어 있는 모습이다. 이날 정다혜는 긴 진통 끝에 오전 9시 30분께 아들을 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알려졌다.
이어 정다혜는 "출산 후 한 두시간 뒤~ 정말 힘든 시간이었는데 지나고 나니 이렇게 웃을 여유도 생기고.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라며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 속 정다혜는 다소 지쳐보이지만 환한 미소로 출산의 기쁨을 전하고 있다.
정다혜의 글과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기 완전 예쁘다" "고생했어요" "많이 지쳐보이지만 아름답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27일 태어난 정다혜의 아들과 정다혜(아래). 사진 출처 = 정다혜 트위터]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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