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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손세이셔널’ 손흥민(21)이 시즌 7호골을 폭발시켰다.
손흥민은 27일 오후(한국시간) 임테크 아레나서 벌어진 베르더 브레멘과의 2012-13시즌 분데스리가 19라운드서 0-1로 뒤진 전반 23분 동점골을 뽑아냈다.
루드네브스와 함께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한 손흥민은 상대 페널티 박스 좌측서 수비수를 체진 뒤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상대 골문 상단 구석을 갈랐다. 간결한 개인기와 정확한 슈팅이 돋보이는 장면이었다. 슈팅 각도가 없어보였지만 손흥민은 망설임 없이 슈팅을 때렸고 볼은 정확히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손흥민의 시즌 7호골에 힘입은 함부르크는 전반 현재 브레멘과 1-1로 팽팽한 균형을 이루고 있다.
[손흥민.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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