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이윤성과 치과의사 홍지호 부부가 혼전동거한 사실을 고백했다.
이윤성, 홍지호 부부는 29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혼인신고를 하기 전 동거부터 시작한 사연을 털어놨다.
이날 이윤성은 "우린 결혼기념일이라는 게 전혀 없다"며 "결혼식을 안 하고 같이 지내다가 첫 아이를 임신해서 아이 호적 문제로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조용히 시작하고 싶었다. 한 가정을 이루는 데 있어서 주변에 알리고 싶지 않았다. 조용히 서로 사랑하니까 우리 둘 만의 공간을 만들고자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윤성, 홍지호는 지난 2005년 이혼의 아픔을 딛고 결혼해 슬하에 홍세라, 홍세빈 두 딸을 두고 있다.
[혼전 동거를 했음을 밝힌 이윤성(왼쪽)-홍지호.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