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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박성웅이 무명시절 설움을 고백했다.
박성웅은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 녹화에 출연해 1997년 영화 '넘버3'로 데뷔 후 7년간의 무명시절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성웅은 "건달 1 2 3, 행인 1 2 3 떼는 데만 7년이 걸렸다"며 "일년 연봉이 50만원일 때도 있었다"고 밝혔다.
박성웅은 또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과 출신에서 배우의 길을 선택한 이유와 지금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남다른 노력을 기울인 사연도 전했다.
이날 '강심장'에는 박성웅 외에도 백지영, 김창렬, 정지영, 정애연, 유연석, 박현빈, 시크릿 송지은, 유설아, 후지이 미나 등이 출연했다. 방송은 29일 밤 11시 15분 방송.
[배우 박성웅.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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