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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아이돌 그룹 디엠티엔(DMTN) 멤버 다니엘이 부상임에도 무대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디엠티엔의 소속사인 투웍스 측 관계자는 29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다니엘이 십자인대 부상에도 컴백 활동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며 "오늘 오전 진행된 음악방송 녹화에도 무대에 올라 무사히 녹화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오랜만의 컴백이고 팀 이름이 바뀐 후 첫 활동이라 잘 하고자 하는 마음이 큰 것 같다.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조심하면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다니엘은 앞서 28일 오후 경기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MBC '2013 아이돌스타 육상 양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서 70m 달리기 예선을 치르던 중 다리 부상을 당해 곧바로 응급실로 향했다.
이날 '아육대'에는 샤이니, 인피니트, 2AM, 엠블랙 제국의아이들, 틴탑, 씨엔블루, FT아일랜드, 카라, 티아라, 씨스타, 포미닛, 미쓰에이, 시크릿, 에이핑크, 애프터스쿨 등이 참석해 강한 체력과 운동신경을 두고 자웅을 겨뤘다.
[십자인대 부상에도 활동에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다니엘. 사진 = 투웍스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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