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중국에서 2군 전지훈련 실시

[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KIA 타이거즈 2군이 중국에서 전지훈련에 들어간다.

KIA 2군 선수단은 오는 31일부터 2월 27일까지 중국 운남성 경홍시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전지훈련 명단은 한대화 2군 총괄코치를 비롯한 코칭스태프 6명과 투수 10명, 포수 3명, 야수 15명 등 총 3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선수단은 5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기초 체력 및 기술 훈련 등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선수단은 31일 오후 1시 15분 인천 공항을 통해 중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KIA 2군 전지훈련 명단

코칭스태프(6명) = 한대화 총괄코치, 김정수, 백인호, 이명수, 김지훈, 김창희 코치

투수(10명) = 김성계, 오준형, 김윤동, 신창호, 김종훈, 박기철, 이왕기, 박준표, 이다샘, 김민성

포수(3명) = 백용환, 한성구, 이홍구

내야수(6명) = 유용목, 장지환, 황수현, 나담주, 김광연, 강하승

외야수(9명) = 최훈락, 이경록, 류은재, 이호신, 유재혁, 박찬, 류기훈, 이동훈, 최준식

[2군 훈련에 참가하는 한성구. 사진 = KIA 타이거즈 제공]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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