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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예비신부 정경미의 웨딩촬영에 개그우먼이 총출동했다.
개그우먼 김혜선은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정경미 선배님 웨딩촬영, 역시 개그우먼. 웃긴표정으로 찍기"라는 글과 함께 개그우먼 23명의 단체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웨딩촬영의 주인공인 정경미와 블랙 드레스를 옷을 맞춰 입은 KBS 2TV '개그콘서트'의 개그우먼 23명이 환한 웃음을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개그콘서트' 여자 서열 1위'라는 정경미의 수식어에 맞게 여자 개그맨 후배들이 품절녀가 되는 선배의 웨딩촬영을 위해 총 출동한 것으로 보인다.
김혜선은 또 이날 "정경미 선배님 웨딩 촬영하면서"라는 글과 정경미의 웨딩사진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정경미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설레는 미소를 띈 모습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이것이 '개콘' 여자 서열 1위의 위엄이구나" "역시 개그우먼의 파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경미와 개그우먼 23인. 사진출처 = 김혜선 트위터]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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