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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김정태가 영화 '박수건달'로 자신의 최고 흥행작 타이틀을 갈아치웠다.
김정태는 '박수건달'에서 건달 광호(박신양)의 라이벌 태주 역으로 영화 속 웃음을 책임졌다.
그는 박수건달이 지난 25일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흥행에 돌입하자 300만 기념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정태는 '박수건달 300만 돌파 감사함돠, 俳優(배우) 김정태'라고 전하며 손으로 브이자를 그렸다.
김정태는 '박수건달' 개봉 전, 올해 목표를 묻는 질문에 "지난 8년간 무수한 작품들에 참여했지만 200만이 넘는 영화가 없었다. 이제 나도 흥행작 하나는 있었으면 좋겠다. 근데 그게 바로 '박수건달'이 될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올해 김정태는 300만 관객을 돌파한 '박수건달'을 비롯해 개봉 6일 만에 200만 관객을 넘어선 '7번방의 선물'까지 연일 흥행 잭팟을 터뜨리고 있다.
[김정태의 '박수건달' 300만 인증샷. 사진 = 쇼박스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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