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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래퍼 타이거JK가 프랑스 칸에서 동료가수 싸이와 깜짝 조우했다.
타이거JK는 3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프랑스 칸에서 열린 미뎀(MIDEM)에서 뿌듯하고 엉뚱한 추억 만들고 돌아왔습니다"라며 싸이와 만난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그는 "저희 공연 전날 싸이가 상을 휩쓴 라디오 시상식에 초대받아 싸이 덕분에 레드카펫을 걸어야하는 민망한 상황"이라고 웃으며 "수상을 하고 나오는 싸이를 축하하는 도중, 덕분에 MFBTY 도 슬쩍 TV 출연ㅎ 열심히 박수치고 탈출 했습니다. 축하해"라고 잊지못할 경험담을 털어놨다.
싸이는 지난 26일(이하 현지시각) 프랑스 칸에서 열린 현지 대중음악시상식 'NRJ 뮤직어워즈 2013'에서 '강남스타일'로 올해의 인터내셔널 샹송(대중가요)상, 올해의 클립(비디오)상, 유튜브 10억 돌파와 관련한 특별상 명예(d'honneur)상 등 3개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날 싸이는 시상식 레드 카펫 행사에서 관객들의 큰 환호를 받으며 국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또 1000여 명의 관중이 자리한 가운데 오프닝 무대에 올라 시상식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한편 타이거JK와 t윤미래, 비지가 프로젝트로 결성한 MFBTY는 세계 최대 음악 마켓인 '미뎀'에 정식 초청 받아 27일 진행된 '케이팝 나이트 아웃 앳 미뎀 2013' 쇼케이스에서 공연을 펼쳐 전 세계 음악 관계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프랑스 칸에서 조우한 싸이와 MFBTY(타이거JK, t윤미래, 비지). 사진 = gettyimages/멀티비츠, 정글 엔터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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