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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퀸즈파크레인저스(QPR)가 윤석영의 영입을 발표했다.
QPR은 30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윤석영 영입을 발표했다. 윤석영과 QPR의 계약기간은 3년 6개월이다.
QPR은 윤석영에 대해 2012런던올림픽 동메달 주역으로 소개했다. QPR은 전남에 지불한 이적료는 공개하지 않았다.
QPR 이적을 마무리한 윤석영은 취업비자 발급을 위해 30일 귀국한 가운데 곧 영국 런던으로 재출국할 예정이다. 윤석영은 다음달 6일 런던에서 크로아티아와 평가전을 치르는 대표팀 명단에도 포함되어 있다.
윤석영은 QPR 입단에 대해 "QPR을 선택한 이유는 레드냅 감독이 진정으로 원했기 때문이다. 또한 큰 무대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박지성이 활약하고 있는 QPR은 올시즌 프리미어리그서 2승10무12패의 성적으로 최하위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강등권 탈출 싸움을 펼치고 있다.
[사진 = QPR 홈페이지 화면]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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