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오리온스가 KCC의 3연승을 저지했다.
고양 오리온스는 30일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4라운드 경기서 전주 KCC 이지스에 87-73으로 승리했다. 오리온스는 16승 19패로 KT, 동부와 함께 공동 5위로 올라섰다. KCC는 시즌 첫 3연승이 물거품이 되며 7승 29패가 됐다. 최하위 유지.
오리온스가 올스타 브레이크 후 첫 경기서 승리했다. 리온 윌리엄스가 28점 7리바운드로 맹활약했고, 김동욱이 18점, 최진수가 16점으로 승리를 거들었다. KCC는 박경상이 21점, 김효범이 13점을 넣었으나 패배를 막지 못했다.
경기 초반 페이스는 KCC의 것. 박경상의 득점이 폭발했다. 1쿼터에만 10점을 몰아쳤다. 적극적인 돌파와 외곽 공략이 돋보였다. 오리온스는 윌리엄스가 착실히 골밑을 공략하며 KCC를 추격했다. 2쿼터 들어 곧바로 역전에 성공했다. 전태풍과 최진수가 내, 외곽에서 득점에 가세하며 KCC 수비를 뒤흔들었다. KCC는 김효범이 분전했으나 이미 흐름을 내준 뒤였다.
윌리엄스, 김동욱, 최진수의 공격이 어울린 오리온스는 3쿼터에도 안정적으로 리드를 유지했다. KCC는 박경상의 득점에만 의존했다. 경기 종반 KCC는 안드레 브라운과 김우람이 득점에 가세하며 추격에 나섰으나 오리온스는 윌리엄스와 김동욱의 2대2 플레이로 승부를 갈랐다.
[슛을 하는 윌리엄스. 사진 = 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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