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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개그맨 김병만이 제국의 아이들 광희에게 뒤끝을 보였다.
1일 밤 방송된 SBS 파일럿 프로그램 ‘유행의 발견’(MC 신현준, 김민종, 이수근, 광희, 구은애)에서는 날로 늘어나는 싱글족을 위한 나홀로 라운징 체험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신현준, 김민종, 이수근, 광희, 구은애, 수영은 손님이 원하는 것을 도와주는 신종 서비스인 헬프 서비스 일일 배달원으로 변신했다.
이에 김병만은 헬프 서비스에 전화를 걸어 유칼립투스 향이 나는 벌레 퇴치용 스프레이 50통과 날이 선 칼, 바나나 30송이를 주문했고, 이를 눈치 챈 김병만은 “고객님 돈은 있으시죠? 도창 예정 시간은 2017년 4월이고요 금액은 8,700만원 입니다”라고 장난을 쳤다.
이어 ‘정글의 법칙’ 원년멤버인 광희는 김병만에게 반갑게 인사를 건넸고 광희의 목소리를 알아챈 김병만은 “누군지 알겠다. 포기한 애”라고 뒤끝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광희에게 뒤끝을 보인 김병만. 사진 = SBS ‘유행의 발견’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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