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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박하선이 인턴사원으로 변신한다.
박하선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극본 설준석 이재하 이윤종 연출 박기호 이소연)에서 사랑스러운 외모를 지녔지만, 강단있는 성격을 소유하고 있는 백지윤 역으로 출연한다.
4일 방송될 첫방송에서 백지윤은 대형 광고 회사의 인턴사원으로 고된 하루를 버텨내고 있는 모습이 그려질 모습이다.
공개된 사진 속 박하선은 자신 앞에 쌓여가는 일과 복사 등등의 업무로 하루가 모자란 고된 모습. 하지만 여리여리한 외모에 반하는 그녀의 '깡'있는 모습이 눈길을 모은다.
그녀의 시시각각 변하는 표정에서 광고계의 숨 가쁜 24시까지 엿볼 수 있게 하고 있으며, 그녀의 '깡 장착' 3초 표정은 그녀가 보여줄 색다른 연기 변신을 고대하게 만들고 있다.
특히 박하선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예측 불허의 행동으로 사람들을 당황케 하기도 하지만, 고된 업무에도 굴하지 않고 버텨내며 일에 있어서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을 가진 이 시대의 인턴사원들의 모습을 사실감 있게 그려내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광고천재 이태백' 관계자는 "박하선이 쌓여가는 일과 아슬아슬 위태로운 미션들로 하루가 숨이 가쁜 인턴사원들의 모습을 사실감 있게 녹여내기 위해 진짜 인턴사원처럼 열정적으로 임하며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그녀의 색다른 모습을 많이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광고천재 이태백은 4일 밤 10시 첫방송된다.
['광고천재 이태백'에 출연하는 박하선. 사진 = 래몽래인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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