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현, "전현무와 단 둘이 크리스마스 보낸 적 있다"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KBS 아나운서 출신 배우 최송현이 같은 KBS 아나운서 출신인 방송인 전현무와 단둘이 크리스마스를 보낸 적이 있다고 밝혔다.

최송현은 최근 진행된 SBS '강심장' 녹화에 참여해 "지난 2006년 크리스마스에 전현무를 만나러 대구까지 기차를 타고 내려간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날 함께 참여한 전현무는 "당시 최송현을 봤을 때 느낌이 어땠는가"라는 MC들의 질문에 그때의 상황과 심정을 지나치게 솔직하게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밖에도 전현무는 아나운서 시절 방청객과 싸우게 된 사연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최송현과 전현무의 크리스마스 사연이 담긴 '강심장'은 5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전현무와 크리스마스를 보낸 적이 있다고 밝힌 최송현(왼쪽). 사진 = SBS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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