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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겸 배우 신성우가 절친인 배우 안재욱의 쾌유를 기원했다.
신성우는 6일 자신의 트위터에 "(안)재욱이 수술 소식에 멍하니! 다행히 수술이 잘됐다니! 가슴 한편으로 위안을 삼지만. 목소릴 들어야 안심이 될 텐데! 기도해주세요 여러분! 제 동생 재욱이 무사하길!"이라고 적었다. 신성우와 안재욱은 뮤지컬 '잭 더 리퍼'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았다.
안재욱은 현재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한 병원에 입원 중이다. 최근 휴식차 미국으로 떠났던 안재욱은 지난 3일 소속사 제이블엔터테인먼트 대표와 저녁 식사 도중 심한 통증을 느껴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안재욱은 병원에서 지주막하출혈 진단을 받았으며, 5시간에 걸친 대수술을 받았다. 수술 경과가 좋아 의사소통이나 움직임에는 전혀 문제가 없으나 병원에선 3~4주 가량 절대 안정을 취하며 경과를 계속 지켜봐야 한다는 요청이 있었다.
[가수 겸 배우 신성우(왼쪽)와 배우 안재욱.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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