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아르헨티나가 스웨덴을 상대로 난타전 끝에 승리를 거뒀다.
아르헨티나는 7일 오전(한국시각) 열린 스웨덴 솔나서 열린 스웨덴과의 원정평가전서 3-2 승리를 거뒀다. 아르헨티나는 이날 경기서 전반전 23분 만에 3골을 몰아넣으며 승리를 차지했다.
아르헨티나는 스웨덴을 상대로 이구아인, 메시, 아구에로, 디 마리아가 공격을 이끌었고 가고와 마스체라노가 중원을 구성했다. 스웨덴은 이브라히모비치가 팀 공격을 이끌며 아르헨티나에 맞섰다.
양팀의 경기서 아르헨티나는 경기시작 3분 만에 상대 수비수 루스티크의 자책골로 앞서 나갔다. 반격에 나선 스웨덴은 전반 18분 올손이 동점골을 터뜨려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아르헨티나는 전반전 초반 연속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아르헨티나는 전반 19분 아구에로의 득점으로 경기를 다시 앞서 나갔고 4분 후 이구아인이 팀의 3번째 골을 기록해 점수차를 벌렸다.
전반전을 앞선채 마친 아르헨티나는 후반전 들어 라베찌 등 6명의 선수를 교체하며 다양한 선수들의 경기력을 점검했다. 스웨덴은 후반 45분 엘름이 만회골을 터뜨렸지만 더 이상 득점에 실패했고 아르헨티나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아르헨티나의 이구아인]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