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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방송인 허수경이 MBN '맛있는 수다' MC로 발탁됐다.
'맛있는 수다'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101가지 음식을 주제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본격 음식 토크 프로그램이다.
허수경은 '맛있는 수다' MC를 맡아 세련된 입담을 선보이며 밥상을 약상으로 바꿀 예정이다.
이 외에도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방송인 송도순과 이정섭, 직설화법의 대가 로버트할리, 4차원 엉뚱 변기수, 배우 이혜은 등이 출연해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할 전망이다.
첫 녹화를 마친 허수경은 "맛있다라는 뜻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봤다"며 "우리 프로그램은 제대로 먹는 방법을 알려주고 진정한 맛의 의미를 일깨워준다는 점에서 천편일률적인 맛집 프로그램과 차별된다"고 말했다.
이어 "음식에 대한 궁금증을 속 시원히 풀어주는 것은 물론 계절에 맞는 식용법 등 정보가 많은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제대로 먹는 법 일깨워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맛있는 수다'는 오는 9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맛있는 수다' 녹화 현장. 사진 = MBN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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