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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하하가 2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뮤직 '하하의 19TV 하극상' 설 특집 녹화에선 '하극상' 멤버들의 새해 소망을 알아보고 실제 유명 역술인 2명을 스튜디오에 초대해 멤버들의 새해 운세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새해에 바라는 각자의 소망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중 하하는 2세에 대한 이야기와 화목한 결혼 생활을 소망으로 밝혔다.
하하는 올초부터 시작한 금연 결심의 결정적인 계기에 대해 "배 속에 있는 2세를 위해서"라고 말문을 열었고, "금연과 꾸준한 몸 관리를 통해 곧 태어날 2세에게 부끄럽지 않은 멋있는 아빠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외출을 해도 이제 아이 옷만 눈에 들어온다"고 말해 벌써부터 2세에 대한 애정을 감추지 않았다.
설 특집 '하하의 19TV 하극상'은 오는 11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가수 하하(가운데). 사진 = MBC뮤직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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