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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FC서울이 2013시즌티켓 회원을 모집한다.
FC서울은 13일 오후 2시부터 공식 홈페이지(www.fcseoul.com)를 통해 ‘FC서울 2013시즌티켓’ 회원 모집을 시작한다. 매년 다양하고 차별화된 혜택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FC서울 시즌티켓은 2013시즌을 맞이해 업그레이드 된 좌석과 함께 시즌티켓을 출시했다.
먼저, 기존의 일반석과 응원석을 2013시즌부터는 통합 운영하여 자유롭게 좌석을 선택하여 경기 관람을 할 수 있도록 하여 일반석 시즌티켓(전경기권, 10경기권, 5경기권)과 청소년권(전경기권,10경기권), 어린이 시즌티켓을 구매한 팬들은 전경기 이용가능하다.
또한, FC서울은 기존의 비지정석만 있던 일반석에 지정석도 신설하여 미리 좌석을 예매하고 경기장에 찾아오면 기다리지 않고 가장 좋은 좌석을 선점할 수 있는 좌석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정석이 신설됨에 따라 2013시즌티켓의 해당 부분이 강화되었다. 2012시즌티켓 사용자들의 설문조사를 통해 불편사항으로 꼽혔던 사항들을 보완하여, 기존 지정구역으로 운영되었던 VIP시즌티켓은 한 시즌 내내 ‘전용 좌석’으로 사용할 수 있는 ‘VIP지정석 시즌티켓(좌석지정)’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또한, 지난시즌까지 친구, 가족과 함께 이용하던 시즌티켓 가입자들에게는 ‘VIP지정석 시즌티켓(좌석예매)’권종과 ‘동측지정석 시즌티켓(좌석예매)’권종을 이용하면 매 경기 본인좌석과 함께 동반인 1인을 함께 선예매할 수 있다.
특히, 시즌티켓모집 오픈 당일부터 17일까지는 이벤트가 펼쳐진다. 2013시즌티켓을 손꼽아 기다린 첫날 구매회원들에게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해외원정 여행권, 우승팀에게만 주어지는 첫 황금패치 유니폼과 개막전 에스코트 기회, 영화예매권, 세븐스프링스 식사권 등 푸짐한 선물이 준비되어 있다.
FC서울 2013시즌회원에 가입하면 FC서울의 모든 홈경기(K리그 클래식, ACL, FA컵)를 관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전용출입구를 통한 빠르고 편리한 입장과 FC서울 APP내 모바일 시즌티켓 발급, 고급 선수카드 제공, 시즌 중 선수 싸인회 시 참가권 추첨혜택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한 시즌 내내 누릴 수 있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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