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WBC 대표팀이 대만의 군인 올스타와 실업 올스타 팀과 최종 연습경기를 치른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5일 201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앞둔 대표팀의 연습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일정은 본선 1라운드에 앞서 27~28일 WBC 조직위에서 지정한 팀과 갖는 공식 연습경기다. 현재 대만에서 전지훈련 중인 대표팀은 이미 19~20일, 23~24일 도류구장에서 NC 다이노스와 4차례 연습경기를 계획 중이다.
WBC 조직위는 대만의 군인 올스타와 실업 올스타 팀을 대표팀의 공식 연습경기 상대로 지정했다. 대표팀은 27일 오후 7시(이하 현지시간) 도류구장에서 군인 올스타와, 28일 오후 7시 인터컨티넨탈 구장에서 실업 올스타와 연습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A조에 속한 대표팀은 3월 2일 오후 7시 30분 인터컨티넨탈구장에서 네덜란드와 1라운드 첫 경기를 치른다.
[WBC 대표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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