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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초심 돌아간 박혜진·이승아, “우승 눈앞? 실감 안 난다”

시간2013-02-15 19:43:30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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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춘천 김진성 기자] “우승이요? 아직 실감이 안 나요.”

선수들과 코칭스태프까지 모두 우승에 대한 마음을 비웠다. 객관적 경기력의 저하. 신한은행의 상승세. 부담스러웠다. 심리적인 압박이 있었다. 위성우 감독은 3kg이 빠졌다. 선수들 역시 그랬다. 초심으로 돌아갔다. 정규시즌 우승 매직넘버 2를 남겨둔 15일 KDB생명전. 티나 톰슨이 빠지자 더욱 승부욕이 살아났다. 1~2라운드서 보여준 역동적인 농구가 그대로 발현됐다.

이승아와 박혜진이 단연 눈에 띄었다. 살벌한 수비였다. 스틸 이후엔 속공과 3점슛 등으로 연결했다. 1쿼터에만 31점을 쏟아 부었다. 일찌감치 20여점 차로 벌어지며 승부가 갈렸다. KDB생명은 그야말로 멘탈붕괴였다. 우리은행은 이런 KDB생명을 시종일관 몰아치며 오랜만에 완승을 챙겼다. 이제 우리은행의 정규시즌 우승 매직넘버는 단 1이다. 17일 부천에서 하나외환을 잡을 경우 7년만의 우승이다.

이날 3점슛 4개 포함 24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 5스틸로 맹활약한 박혜진은 최근 우리은행의 부진을 “체력이 아닌 투지와 의지가 부족한 결과”라고 했다. 마음을 비우니 더욱 승부욕이 살아났다. 위성우 감독이 승리에 대한 부담을 주지 않으니 몸도 마음도 가벼워졌다.

박혜진은 “요즘 나 때문에 어려운 경기를 했다. 티나 언니가 없으니 영희 언니에게 공격이 몰릴 것 같아서 좀 더 적극적으로 했다. 슛 감각도 좋았다”라고 했다. 이어 “처음엔 티나 언니가 없어서 걱정했다. 마음을 편하게 먹었다”라고 했다.

박혜진은 아직 우승이 눈 앞에 온걸 실감하지 못했다. “17일에도 이겨야 우승에 대한 감이 올 것 같다. 예전엔 1승만 해도 감격스러웠는데 이젠 안 그렇다. 그저 매 경기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마음이다. 이연화, 한채진 언니 보다 기술은 떨어지지만 체력은 자신있다. 하나외환전서도 그렇게 하겠다. 슛이 잘 들어간다는 보장이 없으니 수비를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했다.

3점슛 3개 포함 17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1스틸 1블록슛을 기록한 이승아 역시 이날 투지가 대단했다. 이승아는 요즘 왼쪽 무릎이 아프다. 갑자기 다친 건 아니고 원래 조금 좋지 않았는데 시즌 막판에 이르니 컨디션이 조금 좋지 않다. 최근엔 통증 완화 주사도 맞았다. 위 감독은 “뛰는 데는 문제 없다”라고 했다.

조금의 아픔이라도 참고 뛰는 건 프로의 숙명. 그렇다고 하더라도 이승아의 투지는 대단했다. 앞선에서 KDB생명의 가드들을 못살게 굴었다. 그녀 역시 아직 우승이 눈 앞에 다가온 걸 실감하지 못했다. 이승아는 “젊으니까 더 뛰어 다녀야 한다. 수비할 때도 열심히 한다. 처음엔 왼쪽 무릎이 아팠다. 견디기 힘들었다. 주사 맞은 후 괜찮다”라고 했다.

이승아는 “솔직히 3~4쿼터가 되면 숨이 턱까지 차오른다. 그래도 티나 언니가 없어서 마음을 비우고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는 생각이 강했다”라고 했다. 이어 “우승을 하면 울지 않고 웃을 것 같다”라고 웃었다.

마음을 비운 박혜진과 이승아의 경기력이 살아나면서 우리은행의 정규시즌 우승도 눈 앞에 왔다. 그래도 긴장을 늦추지 않는다. “우승이 눈 앞이요? 실감이 안 나요”라는 두 사람이다.

[박혜진(위), 이승아(아래). 사진 = W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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