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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그룹 신화 멤버 김동완이 걸그룹 소녀시대에게 인간적인 조언을 전했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신화방송' 녹화에서 소녀시대는 롤모델 신화를 만나 서로의 고민을 공유하며 속 깊은 얘기를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수영은 신화에게 "젊을 때 후회하더라도 하고 싶은 건 다 해 보는 게 나을까?"라는 고민을 털어놓았고 김동완은 "20대를 돌아보면 후회하더라도 다해볼 걸 하는 후회가 든다"며 20대를 지나온 본인의 생각을 얘기했다.
김동완은 이어 "만약 소녀시대 나이 때로 돌아간다면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 선에서 더 사고칠 것 같다"고 말해 좀 더 자유롭고 후회 없이 살라는 마음을 전했다.
'신화방송' 제작진에 따르면 신화는 이날 소녀시대에게 멤버교체 없이 15년을 함께 하고 있는 장수 노하우를 전할 뿐만 아니라 인생선배로서의 따뜻한 충고와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방송은 17일 오후 7시 35분.
[소녀시대에게 조언을 전한 김동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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