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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롯데의 가고시마 전지훈련지에 팬 참관단이 방문한다.
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가고시마에서 전지훈련지 팬 참관단 행사를 실시한다. 롯데JTB와 공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2박 3일 일정으로 총 120명 규모의 팬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관단은 21일 지바롯데와의 연습경기 관람을 시작으로 팬 사인회 및 선수단과의 저녁만찬, 치어리더 공연, 가고시마 관광 등을 실시한다. 저녁만찬을 통해 주장 조성환을 비롯 김사율, 김성배, 박준서, 박종윤, 문규현, 이명우, 황재균, 고원준, 최대성 등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참관단은 21일 오전 김해공항을 통해 가고시마로 출발한다.
[가고시마 전지훈련지에서 훈련 중인 롯데 선수들.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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