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프리미어리그가 골 판독 기술을 도입할 예정이다.
프리미어리그는 21일(한국시각) "2012-13시즌부터 골 판독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라며 "우리는 오랫동안 골 판독 기술을 지지해 왔다"고 전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지난 20일 골판독 기술 사용을 발표한 가운데 올해 브라질에서 열리는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골판독 기술을 배치할 계획이다.
주심의 판단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축구에서 그 동안 골 판독 기술 도입에 대한 목소리가 높았다. 잉글랜드와 독일의 맞대결로 열린 지난 2010년 남아공월드컵 16강전 당시 램파드(잉글랜드)의 슈팅 등 그 동안 각종 대회서 득점 여부와 관련된 오심 논란도 끊이지 않았다.
[오심 논란으로 주목받았던 남아공월드컵 램파드의 슈팅 장면.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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