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지동원이 분데스리가 데뷔골을 터뜨렸다.
지동원은 23일 오후(한국시각)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로제나우스타디온서 열린 호펜하임과의 2012-13시즌 분데스리가 23라운드서 전반 45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지난 1월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된 지동원은 분데스리가 6경기 출전 만에 데뷔골을 터뜨렸다.
지동원은 호펜하임전에서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골문 앞에서 오른발로 밀어 넣으며 득점에 성공했다. 지동원의 선제골에 힘입어 아우크스부르크는 전반전을 1-0으로 앞선채 마쳤다.
[분데스리가 데뷔골을 터뜨린 지동원. 사진 = gettyimagekor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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