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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2인자' 김준호의 전성기는 지금부터다 [이지영의 사고후]

시간2013-02-26 07:06:31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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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개그맨 김준호는 현재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인간의 조건',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 '퀴즈쇼 사총사', '해피투게더3'에 케이블채널 코미디TV '얼짱시대7' 진행까지 맡고 있다. 그야말로 김준호의 전성시대다.

하지만 김준호는 늘 2인자다. 그의 주무대인 '개콘'에서 조차 김준호는 맏형 박성호의 '앵그리 버드'나 '갸루상' 같은 매력적인 캐릭터도 없고, '생활의 발견' '네가지' 같은 장수코너를 갖고 있지도 않다. '갑을컴퍼니' '감수성' '꺾기도' 등 후배들 뒤에서 그들을 받쳐주는 역할이나 보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버라이어티 역시 마찬가지다. '해피투게더3'의 수장 유재석의 뒤에서 "김준호씨는 뭐 없습니까"라고 물으면 갑작스러운 웃음을 만들어내야 하는 몫을 갖고 있을 뿐 유재석 만큼 프로그램에 큰 기여도를 갖고 있지 않다. 멤버로 들어간 '남격'에서도 김준호는 다른 멤버들과 함께 이경규의 눈에 들기 위해 고군분투하거나 함께 영입된 배우 주상욱과 끊임없이 비교하며 자신의 존재를 입증시킨다.

그렇다고 김준호를 무시할 수 있는가. 비록 그가 2인자로 '개콘'과 버라이어티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지 못했지만 그는 개그맨들을 위해 그들의 리그를 구축해나가는 중이다. '개그맨이 코미디만, 혹은 버라이어티만 할 수 있다'라는 편견을 깨고 두 가지를 함께 병행 할 수 있다는 것을 몸소 후배들에게 보여주고 있다. "나도 하고 있으니 내가 만든 이 길을 밟고 따라오라"고.

앞서 '달인' 김병만은 '개콘'을 떠나고 정글에 갔고, '1박 2일' 이수근은 동시에 '개콘-봉숭아학당'에서 선생님을 맡았지만 자신의 아이디어로 캐릭터를 만들어낸 것은 아니었다. 이에 대해 '개콘' 서수민 CP는 "'개그콘서트'가 14년을 이어오는 데에 김준호의 공이 크다. 이 친구가 다른 곳으로 눈 돌리지 않고 후배들 코너를 만들어주고 같이 호흡해 줘서 이렇게 경쟁력을 가졌다고 생각한다"며 김준호의 공을 높게 치하했다.

여기에 그는 개그맨들의 수장 역할까지 자청하고 나선다. 김준호는 최근 공식석상에서 "'개콘'에는 수많은 코너가 있다. 인기를 받으면 좋아해주고 인기가 떨어지면 욕을 하더라. 그 코너를 내리면 직장을 잃게 되는 개그맨들이 많다. 인기가 하락해도 끝까지 박수를 보내줬으면 좋겠다"며 개그맨 대표로 씁쓸한 마음을 드러냈다.

개그맨들을 위한 엔터테인먼트 사업도 김준호의 모습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다. '개콘'이 시작한 지난 1999년 백재현, 심현섭을 시작으로 나뉘어진 계파는 2001년 박준형을 필두로 새롭게 재편됐다. 이어 시청률 20%를 넘나들며 또 다시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개콘'의 리더로 자리매김한 것이 김준호다. 그는 이 것을 '개콘' 80% 개그맨들과 함께 엔터테인먼트를 설립으로 활용했다. 개그맨의, 개그맨을 위한, 개그맨에 의한, 엔터텐인먼트를.

이것도 모자라 김준호는 개그맨들을 위해 또 다른 도전을 할 예정이다. "부산 국제 영화제(BIFF)처럼 코미디언들을 위한 코미디 페스티벌을 오는 8월 말에서 9월 초에 열 계획을 갖고 있다. 현재 많은 개그맨들이 이동 통신사 CF 모델, 패션 잡지 모델 등으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개그맨들의 위상이 높아진 시기에 더 박차를 가해서 개그맨들의 퀄리티를 높일 계획이다"라며 자신의 계획을 밝혔다.

지난 2012년 말 김준호는 "'KBS 연예대상' 대상 후보에 오르고 욕이 장난 아니다"라며 고충을 털어놨다. 하지만 현재 김준호의 활약상을 본다면 이번 2013 KBS 연예대상에서는 대상을 기대해 볼만 하다.

[김준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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