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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많은 스타들이 반려견과 함께 소소한 일상을 나누고 있다.
스타들의 반려견 중 가장 유명세를 타고 있는 강아지는 단연 '순심'다. 이효리는 지난 2010년 12월 유기견 순심이를 입양해 지금까지 함께 하고 있다. 이효리는 SNS를 통해 순심이와 함께 하는 일상을 알리기도 하고, 달력 및 화보촬영을 진행하는 등 공식 석상에도 함께 등장하며 순심이와 함께 삶을 나누고 있다.
지난달 아이돌 그룹 최초로 결혼한 걸그룹 원더걸스 선예에게도 반려견이 있다. 선예는 지난 7일 오전 남편 제임스박과 함께 캐나다 몬트리올로 출국했다. 이날 눈에 띄었던 것은 선예의 품에 안긴 애견 '커몽'이었다. 커몽이와 출국한 선예는 지난 1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Happy Birthday 우리 커몽이!"라는 메시지를 게재하며 커몽이의 근황을 전했다.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도 최근 반려견과 함께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박진영은 지난달 자신의 SNS를 통해 반려견을 공개하며 이름을 공모했다. 이후 그는 반려견에 '파이'라는 이름을 지어주며 사랑을 쏟고 있다. 파이와 눈을 맞추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매일 아침이 이렇게 행복하게 시작돼요"라는 일상을 알렸다.
그룹 JYJ 멤버 김재중도 반려견을 공개했다. 김재중은 2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푸들 '창석이'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창석이의 작명 이유로 "고창석님 닮아서 창석이로 했다. 고창석님 죄송합니다. 성함 좀 빌리겠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창석과 함께 누워 셀카를 찍는 등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 김재중은 또 '지지'라는 이름의 반려견도 키우고 있다.
[김재중의 반려견 '창석' 이효리의 '순심' 선예의 '커몽' 박진영의 '파이'(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출처 = 김재중, 이효리, 선예, 트위터, 박진영 미투데이]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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