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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JTBC 개국 1주년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무자식 상팔자'가 다시 한 번 연장방송을 결정했다.
'무자식 상팔자'(극본 김수현 연출 정을영) 측은 27일 "연일 상승세를 달리고 있는 시청률에 힘입어 1회 분을 더 늘린 40부작으로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앞서 '무자식 상팔자'는 시청자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로 이미 9회를 연장, 39부작으로 한 차례 연장 방송을 결정지은 바 있다.
'무자식 상팔자'는 내달 17일 마지막 방송을 끝으로 종영된다. 3월 2일 방송분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중계로 인해 결방되며 이날 방송분은 3일 방송된다.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 박태영 제작총괄PD는 "'무자식 상팔자'를 떠나보내기 아쉬워하는 시청자 분들의 마음이 연장 방송 결정에 가장 큰 요소가 됐다"며 "1회가 더 연장된 만큼 더욱 풍성한 이야기와 깊이 있는 감동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40회로 종영되는 '무자식 상팔자'. 사진 = 삼화 네트웍스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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