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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아이돌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 황광희가 걸그룹 시크릿 멤버 한선화에게 반지 선물을 약속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황광희와 한선화는 향수 만들기에 도전했다.
두 사람이 향수를 만드는 데 열중하던 도중, 황광희는 한선화의 약지에서 못 보던 반지를 발견해 깜짝 놀랐다. 한선화는 "일본 팬에게서 선물 받은 것"이라고 해명했고, 황광희는 안도의 한숨을 쉬며 "혹시나 했다"고 말했다.
한선화는 "질투나냐?"면서 "그럼 반지 하나 해줘라. 왜 내 손가락을 헐렁하게 만드냐"고 몰아붙였다. 그러자 황광희는 한선화의 반지를 자신의 손가락에 껴 보며 반지 사이즈를 확인하더니 "어떤 반지 받고 싶어?"라고 물었다.
한선화는 "다이아몬드 반지"라고 장난을 치더니 "난 은반지가 어울린다. 진짜 해줄 것이냐?"고 물은 뒤 황광희로부터 반지 선물을 약속 받았다.
[걸그룹 시크릿 멤버 한선화(왼쪽), 아이돌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 황광희.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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