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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가 40대와 60대 여성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는 3일 종영한 '내 딸 서영이'의 연령, 지역별의 상세 시청률을 공개했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성연령별로는 여자 40대와 60대 이상에서 12%로 가장 높은 시청점유율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대전 지역에서 56.1%로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지난해 9월 15일 방송된 첫방송 시청률은 19.3%(전국 기준)였으며, 총 50회의 평균 시청률은 33.3%로 평균 시청률도 높은 수치를 보였다.
자체 최고 시청률은 3일 방송된 마지막회로 47.6%를 기록했다.
[40대와 60대 여성 시청자들의 많은 지지를 받은 '내 딸 서영이'. 사진 = '내 딸 서영이'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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