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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슈스케) 시즌4 출신 로이킴과 딕펑스가 새 시즌을 앞둔 '슈스케'를 응원하기 위해 나섰다.
두 사람은 7일 오후 방송될 엠넷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엠카)에서 함께 스페셜 무대를 꾸민다.
지난해 '슈스케4'에서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로이킴과 딕펑스는 '슈스케5'의 시작을 축하하는 의미로 특별한 콜라보 무대를 준비했다. '엠카' 제작진은 "이들이 어떤 노래를 부르는 지는 생방송에서 밝혀질 예정이다"고 말했다.
'슈스케5'는 이날 0시부터 오디션 참가자 접수를 시작했다. 이번 시즌에는 지난해 엠넷 '쇼미더머니'를 기획했던 이선영 PD가 새 수장을 맡았다. 시즌5는 7일 참가자 접수를 시작으로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지역 예선을 거친 후 8월부터 본 방송을 시작한다.
한편 이날 방송될 '엠카'에는 한국 대중 음악사에 큰 영향을 끼친 레전드 아티스트를 재조명하는 프로젝트인 '레전드100-아티스트' 스페셜로 다비치의 강민경이 재즈 감성을 대표하는 천재 뮤지션 김현철의 '그대안의 블루'를 새롭게 재해석해 들려줄 예정이다.
이 밖에 1년 6개월 만에 정규 3집으로 돌아온 유키스의 컴백 무대,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출신 권리세가 속한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 레인보우 지숙과 함께 '이게 사랑이 아니면' 무대를 선보일 버벌진트를 포함해 샤이니, 틴탑, 허각, 레인보우, 다소니, 투엑스, 알리, 김태우, 스피드, 뉴이스트, 아이콘아이즈 등이 출연한다.
또 틴탑의 천지, 엘조, 니엘이 스페셜 MC로 진행에 나선다.
['슈스케5'의 응원차 스페셜 무대를 준비 중인 로이킴(왼)과 딕펑스. 사진 = 엠넷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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