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댄싱스타3' 프롤로그, 시청률 5.8% 저조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3'(이하 '댄싱스타3')가 상대적으로 낮은 시청률로 출항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8일 밤 방송된 '댄싱스타3'는 시청률 5.8%(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종영한 전작 '위대한 탄생 시즌3'의 최종회 시청률 7.5%보다 1.7%P 하락한 수치이다.

'댄싱스타3'와 동시에 첫 방송을 내보낸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는 시청률 16.4%로 1위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KBS 2TV 'VJ특공대' 역시 9.2%로 장수 프로그램의 저력을 과시했다.

이날 프롤로그를 방송한 '댄싱스타3'는 배우 오미희, 이종원, 남보라, 가수 김완선, 김경호, 페이, 승호, 당구선수 자넷리, 농구 해설위원 우지원, 마술사 이은결, 모델 혜박, MBC 김대호 아나운서 등이 출연한다.

['댄싱스타3' 김규리(왼쪽)-이덕화. 사진출처 = MBC 방송화면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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