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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걸그룹 미쓰에이 페이가 파격적인 우승공약을 내걸었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올'리브 스타 요리 서바이벌 '마스터셰프 코리아 셀러브리티'(이하 '마셰코 셀럽') 녹화에서 각 도전자들이 이색 우승 공약을 밝혔다.
'마셰코 셀럽'은 연예계 요리 고수들이 상금 1억원을 놓고 격돌하는 연예인 버전 '마스터셰프 코리아'로 가수 달샤벳 지율과 성우 서혜정, 배우 이계인이 탈락한 가운데 페이, 가수 손호영, 토니안, 화요비, 슈퍼주니어-M 헨리, 개그우먼 신봉선, 배우 김성수, 신은정 등 8명의 도전자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첫 회에서 미스터리 박스 미션 우승을 차지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오른 미쓰에이 페이는 "만약 내가 우승을 한다면 미쓰에이 무대 의상을 입고 요리 하겠다"고 공약을 내걸었다.
화요비는 "반려견 옷을 입고 요리하겠다"고 신선한 공약을 들고 나왔고, 신봉선은 "김소희 셰프님 분장을 하고 요리하겠다"는 특색 있는 공약을 내세우며 깨알 재미를 더했다.
이 밖에 슈퍼주니어-M 헨리와 손호영, 신은정은 각각 우승 상금을 불우 이웃이나 복지단체에 기부하겠다고 전했다. 손호영과 신은정은 상금 기부 외에도 각기 "직접 계란말이를 만들어 팬들과 함께 먹고 싶다" "재활센터 아이들에게 요리를 만들어주고 같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덧붙였다.
[우승공약을 내건 페이, 손호영, 화요비, 헨리(맨위 왼쪽부터 시계방향). 사진 = CJ E&M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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