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인, 화장품 모델됐다 "예술적 재능과 이미지 부합"

[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가수 장재인이 화장품 모델로 발탁됐다.

13일 글로벌 더마톨로지컬 브랜드 닥터자르트에 따르면 장재인은 최근 2013년 이 브랜드의 새로운 뮤즈로 선정됐다. 이어 이날 장재인을 모델로 한 공식 캠페인 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컷에서 장재인은 집에서 스킨 케어를 하는 듯한 느낌을 자연스럽게 연출하는 콘셉트로 깨끗하고 순수한 이미지를 발산했다.

닥터자르트 이진욱 대표는 "브랜드 네임이 Dr.(지성, 이성)와 art(예술, 감성)의 의미를 담은 것으로, 가수 장재인의 예술적 재능과 함께 브랜드 정신이 잘 부합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모델 발탁 이유를 밝혔다.

이어 "신선하고 깨끗한 이미지로 사랑 받는 장재인의 이미지가 주요 타겟층인 20~30대의 소비자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장재인은 그동안 가수 활동을 통해 보여준 실용성과 개성이 믹스된 패션으로 패션 브랜드 광고 모델 등 패셔너블한 행보도 이어왔다.

현재 장재인은 지난 2월 SBS 주말드라마 '돈의 화신' OST '그댈 위한 날에'를 공개했으며, 향후 공개할 새로운 음악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화장품 모델로 발탁된 장재인. 사진 = 닥터자르트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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