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과 20년지기 최희선, 내달 단독 콘서트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기타리스트 최희선이 내달 단독 콘서트를 연다.

최희선은 오는 4월 13일 오후 6시 서울 용산 아트홀에서 ‘어나더 드리밍’(Another Dreaming)이란 타이틀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최희선은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에서만 20년째 활동한 기타리스트로 콘서트에 앞서 오는 26일 새 앨범 ‘어나더 드리밍’을 발매한다. 앨범 수록곡 12곡 모두 기타 연주곡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최희선은 현재 홍대 인디신들과 의기투합해 공연을 준비 중이다. 공연 관계자는 “최희선이 이번 공연을 통해 후배들과 교류하고, 또한 그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자 함께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내달 단독 콘서트를 여는 기타리스트 최희선. 사진 = YPC프로덕션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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